선택 사랑밭 새벽편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감동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출처 - 감동편지 ( http://www.m-letter.or.kr/ ) 지난 2007년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이탈리아 테너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 (Luciano Pavarotti)는 어렸을 때부터 성악에 천부적인 재능이 보였다. 하지만 파바로티는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진로를 결정할 수 없었다. 수학을 잘했기 때문에 수학 교사가 되고 싶었고, 성악가가 되고 싶기도 했다. 둘 다 욕심이 났다. 교사가 되는 것은 실패 확률이 별로 없는 안전한 길이었고, 성악가가 되는 것은 성공 보장이 없는 험난한 길이었다. '성악도 하고 싶고, 학교 교사도 하고 싶은데 어떡하지?' 이 때 아버지가 고민하고 있는 파바로티의 방으로 들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