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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아름다운이야기 99

크리스마스의 선물 - 새벽밭편지

크리스마스의 선물 사랑밭 새벽편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감동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출처 - 감동편지 ( http://www.m-letter.or.kr/ ) 저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대형 쇼핑몰에서 그림을 그려주는 화가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비록 생업 때문에 그림을 자주 그리지는 못하지만 붓을 아예 놓는 것이 싫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싶기 때문에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팔 순이 넘은 할머니가 사진 한 장을 들고 찾아 왔습니다. 두 남자아이와 한 여자아이가 사이좋게 서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빛바랜 흑백 사진이었기 ?문에 할머니는 옷색깔이나 머리, 피부등이 원래는 어떤 것이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어서요." 그림을 그려주기로 ..

세상을 안으라 - 사랑밭새벽편지

세상을 안으라 사랑밭 새벽편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감동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출처 - 감동편지 ( http://www.m-letter.or.kr/ ) 24시간 수십 년 동안의 삶을 꿰뚫어 온 단내가 나도록 달구어진 꽉 찬 세월 느닷없이 어처구니를 빼낸 맷돌에 맞아 피가 사정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심장을 뜯어내는 손 떨림에 울다가 울다가 아니 그만 울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기상천외 달인이 아닌 하늘에서 떨어진 금덩어리도 아닌 행복이라는 감사의 평원이 사정없이 휩쓸려 강타를 당했습니다 기가 찬 상황으로 멍한 상태에 또다시 멍 때림을 당한 지금 그대들은 이런 시간을 과연 어떻게 통과해 오셨습니까? 참을 수 없습니다 절대 참을 수 없습니다 폭발직전인 목까지 차올랐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아름다운 비석을 만드는 방법 - 새벽밭편지

아름다운 비석을 만드는 방법 사랑밭 새벽편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감동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출처 - 감동편지 ( http://www.m-letter.or.kr/ ) 비석을 다듬는 석공이 있었다. 그는 따가운 뙤약볕 아래에서도 뻘뻘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했다. 모양이 다듬어지자, 그는 비석 안에 특별한 글을 새겨 넣었다. 그가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높은 관리가 말을 걸었다. "아름다운 비석이군요. 저도 당신처럼 사람들의 마음에 제 이름을 새겨 넣고 싶군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까요?" 그러자 석공은 대답했다. "그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사람을 대할 때, 저처럼 무릎을 꿇는다면 얼마든지 가능하지요." - 박수호 (새벽편지 가족) -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약 드시는 분을 위한 생활정보 - 사랑밭새벽편지

약 드시는 분을 위한 생활정보 사랑밭 새벽편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감동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출처 - 감동편지 ( http://www.m-letter.or.kr/ ) 약을 드실 때는 다른 음식도 조심하셔야 해요. 음식에 들어있는 성분 때문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1.감기약이나 진통제 혹은 아스피린 카페인과잉으로 두근거림을 유발할 수 있는 커피와 녹차를 드시지 마세요. 2. 해열진통제 해열진통제는 공복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술은 절대 피하셔야 해요. 간에 큰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3. 항생제를 드실 땐 우유를 피해 주세요. 낙농제품은 항생제가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습니다. - 적절한 약 복용으로 건강해집시다! -

피자배달 청년을 찾습니다 - 사랑밭새벽편지

피자배달 청년을 찾습니다 사랑밭 새벽편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감동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출처 - 감동편지 ( http://www.m-letter.or.kr/ ) 입대를 하기 전 피자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22,000원짜리 치즈 크러스트 2판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xx교회 앞에서 전화를 하면 나오겠다"는 주문에, 피자를 싣고 그 교회 앞으로 가서 전화를 했습니다. 저쪽 골목 어귀에서 어떤 할머니가 나오시더군요. 저녁이고 비가 왔기에 할머니의 모습은 처음에는 제대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뒷짐을 지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할머니, 피자 받으세요." 하지만 할머니는 제가 내민 피자를 받지 않고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이었습니다. 이상하다 싶어 자세히 바라보니, ..

친구와의 여행 - 사랑밭새벽편지

친구와의 여행 사랑밭 새벽편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감동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출처 - 감동편지 ( http://www.m-letter.or.kr/ ) 영문을 모르겠더군요. 지숙이가 왜 갑자기 여행을 가자고 하는지.. "내가 비용은 다 책임지니까 넌 걱정하지 말고 따라오기만 해! ^^" 개인적인 힘든 일때문에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한 친구였는데.. 지숙이와 제가 알고지낸지는 벌써 30년 가까이 됩니다. 대학교부터 친했던 저희는, 시집가고 아이를 낳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과정들을 비슷하게 겪었습니다. 같은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기쁨을 맞이하다보니 공유하는 게 많았지요. 갑자기 여행을 같이 가자는 것도 이상하고, 무엇보다 비용을 다 대겠다고 나서는 것도 수상했습니다. '얘가 복권이 당첨..

화살을 버려야 하는 이유 - 새벽밭새벽편지

화살을 버려야 하는 이유 사랑밭 새벽편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감동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출처 - 감동편지 ( http://www.m-letter.or.kr/ ) 한 남자가 과녁을 향해 활을 겨누고 있었다. 그의 손에는 화살이 두 개 있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백발은 남자에게 냉정하게 말했다. "화살 하나는 버리거라!" 남자는 이해할 수 없었다. 초보자인 자신에게 하나만 사용하라는 것은 어찌 된 일일까? 그러나 그는 스승이 시키는 대로 했다. 남은 화살에 모든 정신을 집중하고, 손에서 화살을 놓자, 멋지게 과녁의 한가운데를 관통했다. 남자는 물론 주변에서 구경하던 사람들도 깜짝 놀랐다. 스승은 맑은 미소를 입가에 띠며 말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화살이 많아도 과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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