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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 노트북의 소음 (쿨러속도 낮추기)

멋쪄  2013. 4. 30. 01:00

윈도우7 : 노트북의 소음 (쿨러속도 낮추기)

 

 

기본적으로 쿨러의 소음이 많이 나는 이유는. 내부의 온도가 높기 때문 이죠.

 

그 많은 열을 식히려면 팬이 빠르게 도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 입니다.

다만, 처음 노트북을 샀을때는 이런 소리를 듣지 못했었죠. 사용하다보면 이물질이나 먼지 등으로 가뜩이나 없는 구멍을 막기 때문에 열이 빠져나갈 구멍이 없어지는것도 한몫을 합니다.

 

1차원 적으로, 노트북을 분해하여 내부 먼지 청소와 쿨링 시스템과 접촉이 잘 될수 있도록. 구리스를 많이 발라서 쿨링시스템과 CPU,GPU 등 과 잘 붙어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분해는 자주 하지 않기 때문에, 한 번에 할 때 깨끗이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물티슈로 쿨러 구석구석을 닦아주면 더욱 좋습니다. 그렇다고 물이 너무 많으면 안되겠죠.

 

내부 청소하여 먼지를 제거 하고, 쿨러 안에 오일도 넣어줬는데, 또 다시 사용자가 느끼도록 소음이 심해진다며, 윈도우 전원 옵션으로 프로세스를 조금 느리게 하여 쿨러 속도를 조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윈도우7 에서만 이 옵션이 있습니다. ( XP는 없음 )

 (아마 윈도우8 에도 있을것 같습니다. 확인은 못해봤습니다.)

 

 

 

1.제어판 -> 전원 옵션 -> 균형 조정(권장) -> [설정 변경]을 클릭합니다.

2.[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 을 클릭하고, 하단의 [프로세서 전원 관리] 메뉴를 클릭 합니다.

3.[시스템 냉각 정책] 전원 사용을 수동으로 변경
  [최대 프로세서 상태] 배터리 100% -> 50% 변경
                             플러그인 100% -> 50% 변경후 적용을 합니다.

 

다만 위 처럼 설정을 하면, 프로세서를 100% 구동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고사양의 작업시에
는 100%를 발휘해야하는데, 고사양 작업시에는 이전보다 많이 느리다는걸 체감할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프로그램 사용시에 프로세스를 100% 활용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인터넷, 문서 사용시에는 느끼지 못하실수도 있습니다.

다만, 고사양의 작업이 아닌 일반 작업일 경우에는 팬소음을 감쪽같이 줄일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쉽게 쿨러의 속도를 조절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나왔습니다. 여러 방법을 사용하여보고, 본인에 맞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50%로 하였지만, 70%로 줄였을때 쿨러의 소음이 낮아졌다 싶으시면 그렇게 사용하셔도 됩니다.

 

꼭 50%가 정답은 아니지만, 쿨러의 소음을 크게 줄일때에는 반을 줄여서 크게 효과를 보는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