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품리뷰

갤럭시노트2 : 훔쳐보기를 막아주는 프라이버시가드 케이스!

멋쪄  2013. 4. 17. 10:56

갤럭시노트2 : 훔쳐보기를 막아주는 프라이버시가드 케이스!

갤럭시노트2 : 열지 않고 터치하는 다이어리 케이스!

 

갤럭시노트2 제품을 구매하고, 좋은 체험기회가 많이 오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처음 사용해보는 색다른 기능이 있는 고품질 케이스 입니다. 가격대도 4만원대 입니다.

 

iroo Privacy Guard는, 일반 다이어리 케이스처럼, 열지 않고, 스마트폰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대중교통 또는 대중적인 장소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때, 옆 사람이 내 스마트폰 화면이 보이지 않게

보안필름이 부착 되어 있는 기능성 케이스 입니다.

 

엿보기방지 필름 케이스/아이루의 톡톡튀는 컬러배색/내가 원하는 각도의 거치기능

(사생활 보호 필름 슬림 가죽 케이스) 이름만 들어도 모든게 종합되어있는 케이스 같습니다.

 

 

회사설명 입니다.

 

iroo는 캥거루가 새끼를 보호주머니에 넣고 보호하듯이 제품을 보호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캥거루는 활동적인 동물 입니다. 우리는 이 케이스 하나만으로, 프라이버시필름 의 사생활 보호
스마트폰의 보호 센스있는 슬림함, 나의 개성적인컬러 모든기능을 사용할수있도록 고안하였습니다.

강력 사생활보호 필름 부착 케이스/덮개를 닫고 터치 가능/원하는 각도로 조절가능한 스탠드모드

 

회사측에서는 총 3가지의 편리한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제 체험 리뷰에서는 스탠드모드는 무의미하다고 생각되어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roo 라는 회사에서 만든 갤럭시노트2 케이스 어떤지 살펴봅시다~

케이스에 비하여, 꽤 큰 박스에 포장되어 왔습니다. 케이스와 함께 카탈로그와 함께 왔군요.

iroo 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군요. 케이스 카탈로그도 처음이네요.

 

 

 

제품의 앞면과 뒷면 입니다.

5가지의 색상중, 보라색... 퍼플색이 왔네요.

전 남자인데...말이지...말입니다...

 

6가지의 컬러, Red.Orange.Purple.Pink.Brown.Black 중의 보라라니... 하긴 핑크 받으신 남성분보다는 낮겠네요. ^_^

잔기스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포장해서 왔습니다.

여성들께서 사용하기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제품의 앞면 입니다.

기능성 제품답게, 앞면 필름을 보호하기에 덮 될 수 있는 종이커버가 같이 왔습니다.

오른쪽은 종이커버를 제거한 순수 케이스 모습 입니다.

 

다른 다이어리 케이스와 다르게, 전면에 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필름 일체형 케이스라고나 할까요.

 

 

 

 

케이스를 펼쳐 보았습니다.

 

다이어리 케이스처럼 생겼지만, 약간 묘하게 다릅니다.

가장 처음에 보이는 앞면 커버부터, 필름으로 되어 있고, 보통 똑딱이 자석 잠금장치는 뒷면에서 앞으로 와야하는데.

이건 앞면에서 뒷면으로 자석 잠금장치를 합니다. ^_^ 앞면이 필름이기 때문이겠죠.

간혹, 잠금장치 때문에 클립이 스마트폰에 붙곤 합니다. ^_^;;

 

 

갤럭시노트2 에 케이스를 씌워봤습니다.

 

몬가 간지가 나는데요. 다이어리 형식이라, 바짝 떙기지 않아도 모든 버튼 사용이 가능하게 크게 구멍을 뚫어놨습니다.

앞면, 뒷면 모두 크게 뚫어놨습니다. 다만 전면 커버를 열지 않고, 터치하는 기능은 무지 좋습니다.

다만, 기본 액정보호필름과 + 프라이버시가드 케이스를 사용하면, 물리 홈 버튼 누를때 약간의 불편함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필름의 두께가 무시 못하겠더군요. 저는 두꺼운 전체보호필름을 사용하다보니. 움푹 파인 곳에 버튼을 누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카톡으로, 타이핑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생각외로 터치가 잘 먹습니다.

다만, 액정에 그대로 터치 하는 그 감은 아니지만. 충분히 메세지 보내고, 게임 할 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다만, 양 사이드의 있는 "ㅂ" , "ㅔ" 입력할때 조금 케이스 때문에 조금은 불편하지 않았나 싶네요.

다이어리 케이스의 단점을 극복했지만, 새로운 단점이 생기기도 하네요.

저만의 불편함 일까요? 제 동생에게 사용해보라고 주었는데, 동생은 불편한게 없다고 하네요.

 

 

 

제품의 좌.우.상.하 면 입니다. 갤럭시노트2 사용중 간섭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기본 다이어리 케이스와 비슷합니다, 별반 다를게 없어서 간략하게 말하도 넘어갑니다.

 

 

 

케이스. 잘만든것 같습니다. 저가의 다이어리 케이스와는 다르게 마감처리가 깨끗합니다.

그리고, 후면의 자석 잠금장치는 튼튼하게 잘 잠궈줍니다. 다만 이 부분 "자석잠금" 장치 때문에 생기는 문제(?) 하나 발생합니다.

 

 

 

바로 뒷면, 한쪽에만 자석이 있기때문에 스마트폰을 땅바닥에 두었을때는, 좌측으로 기우는 단점이 생깁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바닥에 두고 보려고 케이스를 씌운건 아니니깐요. ^_^

 

 

 

케이스를 실제로 사용하려면, 보호필름을 제거 해야 합니다.

상단에 붙은 리무버 스티커를 이용해서 필름을 쭈욱~~! 당겨 줍니다. 이제 준비 끝!

 

위 필름은 PC 모니터, 노트북화면 보호용으로 사용하는 보안경과 유사합니다.

각도에 따라서 화면이 잘 보이고, 60도 이상에서 보면, 화면이 보이지 않게 해주는 요즘은 프라이버시 필름이라고 하더군요.

필름 두께가 많이 두껍긴 합니다만, 터치에는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100% 없다고는 말못하겠지만요.

 

 

 

 

이제 필름도 벗겼겠다... 본격적으로 프라이버시가드 케이스의 장점을 보여드릴까요?

 

열지 않고 터치는 생각외로 정말 멋집니다. ^_^ 답답하면 열고 터치해도 되겠지만요.

자, 이제 각도에 따라서 어떻게 보여지는지 보여드립니다.

 

 

 

 

정확하게 몇도를 계산하면 보이고, 안보이고 ^_^;;; 그렇게 꼼꼼한 스타일이 아니라서, 왼쪽 오른쪽 대충 흔들어 봤습니다.

정면일때 두 말 없이 좋습니다. ^_^

좌/우로 각도가 벗어날때 마다 흐릿하게 보이거나 검정 화면만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생활이 담긴, 메신저, 인터넷뱅킹 등 자신만의 개인정보를 보호(?)할떄...

참, 어감이 이상하지만, 제가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통 이용시에 옆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꼭 볼려고 보는건 아닌데, 나도 모르게 보일때가 있습니다. 의도치 않았는데 보이면 어떻게요.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것이죠. 그걸 미연의 방지하기 위해 프라이버시가드 케이스 제품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점 몇가지 짚고 넘어가보려고 합니다.

 

주머니에 넣었을때, 먼지가 많죠?

 

전면부에 있는 필름과, 가죽 사이에 미세먼지가 잘 붙습니다.
면봉으로, 닦아내도, 가죽과 붙어있는 부분이기에, 청소가 쉽지 않습니다.

앞 필름과 가죽 사이에 먼지가 조금 낄 수 있습니다. 테두리라서 액정화면이 보이지 않는 감감한 화면에서는 더 잘보이네요.

 

터치 부분을 예로 들을수 있습니다.

메뉴버튼과 취소 버튼을 누를때, 게임이나 인터넷이용시 취소 또는 메뉴 버튼을 누를때, 가로모드겠죠.

그때는 메뉴버튼과 상단 하단에 있는 메뉴를 터치할때 약간의 불편함이 발생하더군요.

전면 액정의 테두리를 가죽케이스를 씌어놓고 있으니, 약간의 불편함은 어쩔수 없는 선택인것 같습니다.

 

액정을 열지 않고 터치하는 방식 생각외로 꽤 좋습니다.

플립다이어리 케이스의 경우는, 전면 액정을 보호해줄진 몰라도, 사용자 미관은 좀 그렇자나요.

이 제품의 다른 제품과 차이점이라면, 전면에 사용자보호필름이 붙어있는거겠죠.

 

세로모드 였을때는, 사생활 보호가 잘되지만, 동영상을 보거나 할 때 처럼 가로모드는, 사생활보호가 되지 않더군요.

모니터 사생활보호필름과 동일하게요. 만약 이부분까지도 적용을 한다면, 액정이 깜깜해지겠죠. ㅎ_ㅎ

 

아이루 프라이버시가드 케이스 를 7일간 사용을 하고 보니,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제품에 매력을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케이스에 많이 무지 했었나봅니다.
최근 경험한 케이스마다, 처음 보는 기능들이 있는 케이스들이라서 그런지, 갈수록 신기합니다.

이 케이스의 단점을 굳이 뽑자면, 제 경우는 손에 땀이 많이 나는 편 입니다.
보라색 케이스 뒷면에 땀 때문에 얼룩이 많이 잡히더군요. 물티슈로 딱아주면 금방 사라지지만요.
색상을 선택할수 있었다면, 더 예쁜 색상을 선택 하였을텐데, 아쉽네요.
남성이 보라색 케이스,,, 쉽지 않죠 ^_^;;

 

 

좌측, 볼륨버튼 있는곳에는 저렇게 버튼 클릭처럼 표시가 되어 있는데, 우측, 전원 버튼쪽에는 아무모양도 없습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케이스를 사용하면 전원버튼이 보이지 않기에 ^_^ 표식을 만들어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컴퓨터의 프라이버시 필름처럼, 좌/우는 되지만, 상/하는 미비합니다.

만약 상하좌우로를 모두 처리했다면, 화면이 완전 캄캄해졌겠죠.
(보안필름을 잘 몰라서 하는 글이니, 무지해도 용서 부탁드립니다.)
컴퓨터의 프라이버시 필름보다는 조금 연한편입니다.
대표적인 기능은 화면보호와 엿보기방지-측면30도를 벗어나면 내용이 보이지 않아 개인정보를 보호합니다.


전면 액정을 보는데는 지장은 없습니다만,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보면 쉽게 보이는 먼지가 생각외로 많이 보이네요.

뒷면커버케이스를 따로 사용중이신분이라면, 기본 순정 케이스로 교체하고 사용하시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기존 가죽커버케이스를 사용중에, 사용하면, 뒷면 가죽모서리 부분이 벗겨질수도 있습니다.

커버를 열지 않고, 액정을 볼 수 있고, 또 터치하여 이용이 가능한점.
스마트폰을 보호해주면서,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해소하며, 거치대 기능이 있는 커버케이스.

 

열지 않고 터치가능한 다이어리 케이스 알아보고 계시다면, 많이 알아보세요.

이 제품은 애누리(enuri) 에서 제품을 제공받고 사용하여 직접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