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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보기 아까운 글 : 우리들의 멘토는 무엇일까?

멋쪄  2012. 5. 26. 00:55
우리들의 멘토는 무엇일까?

 본시 멘토는 고대 그리스 신화 오딧세이에 나오는 노인의 이름이었다.
주전 "1022년경" 그리스의 이타이카 왕국의 왕인 오딧세우스트로이 전쟁에 출정하면서, 그의 사랑하는 아들을 가장 믿을만한 친구에게 맡기고, 떠나게 되는데 그 친구의 이름이 바로 멘토였던 것이다.

 멘토는 오딧세우스가 전쟁에서 돌아오기까지 무려 10년 동안 왕자의 친구, 교사, 상담자 때로는 아버지가 되어 그를 잘 돌보아 주었다.
 그뒤 오딧세우스가 전쟁을 마치고 돌아왔을때 훌륭하게 자란 자기의 아들을 보면서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른다.


 이후 멘토라는 그의 이름은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 주는 지도자 내지는 조언자라는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다시 말해서 멘토는
믿고 따를 수 있는 "훌륭한 선생" 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된 단어로 멘토가 되어
 다른 사람을 지도하는 일을 포함한 그의 모든 사역을 멘토링이라고 한다. 
 
 또한 멘토에게서 배움을 받는 이를 가리켜 멘티라고 한다.

 우리는 과연 누구를 우리의 멘토로 삼고 사는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좋은 멘토를 만나는 것을 매우 중요한 일이다. 우리는 그의 가르침을 토대로 그를 본 받으면서 삶의 지표로 삼기 때문이다.
 아울러 우리는 가정이나 직장이나 군대에서 우리 자신이 좋은 멘토가 되도록 해야 한다. 함께하는 사람에게 믿음 안에서 좋은 조언을 주며, 위로와 격려의 따뜻한 말을 주며 어떤일이 있을때 함께 협력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