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ument/아름다운이야기

혼자 보기 아까운 글 : 어머니

멋쪄  2012. 5. 6. 12:00
혼자 보기 아까운 글 : 어머니

 1957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앨버트 카뮈에 관한 일화 입니다.
그는 태어난지 한달만에 아버지를 전쟁터에서 잃었다. 그의 어머니는 전혀 교육을 받지못한 사람이었다.
 
 과부가된 그녀는 빈민굴로 이사해서 "두 아들"을 부양하기 위해 평생 동안 가정부로 일했다. 또한 그는 청각장애로 아들들과의 대화도 거의 불가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뮈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바로 어머니였다 .카뮈는 노벨상을 수상한 후 그의 어머니를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나는 어머니와 말로서는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늘 사랑이 가득한 눈으로 저를 대해 주시고는 했습니다. 어머니의 그 사랑스런 눈동자가 없었으면 저는 정말 아무 것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세상엔 묘약이 많지만 어머니의 사랑만큼 효력 있는 은 없다
훌륭한 인물에는 언제나 훌륭한 어머니가 있기 마련이다. 모세의 배후에는 그의 어머니 오게벳이 있었고, 사무엘에게는 그의 어머니 한나가 있었고, 어거스틴에게는 그의 어머니 모니카가 있었다.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는 배후에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가 있었음을 잊지말자.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떠나도 어머니는 언젠가 곁에 있음을 기억하자.
 
 비록 어머니가 내게 남겨주신 재산이 없고 내게 잘해주신 것이 없다. 할지라도 나를 이땅에 낳아주셨다는 그 사실 한가지만이라도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