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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ote BT-E7 : 선 없이 자유로운 블루투스 이어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4. 16. 17:22

iNote BT-E7 : 선 없이 자유로운 블루투스 이어폰!

 

 

사이트 : www.fusionfnc.co.kr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iNote 의 블루투스 이어폰(BT-E7) 입니다.

 

최근, 블루투스 관련 제품을 하나 둘 사용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자주 쓰는 제품이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 입니다.

 

대부분은, 스마트폰 구입시 주는 번들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이어폰 선 때문에 불편한점이 많으신분!

 

선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어떠신가요? iNote BT-E7 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

 

 

 

퓨전FNC라는 유무선 키보드 전문업체(?) 로 알고 있는 회사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이 나왔습니다.

 

그림상으로는 이어폰 / 이어폰 연결 하는 선만 있는 제품 인것 같습니다. 목걸이나 밴드 없는 타입의 제품이죠.

 

제품 겉면의 핵심적인 내용은, Bluetooth 4.0 을 지원하고, CD음질의 apt-X 코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iNote BT-E7 제품박스 내용물 입니다.

 

케이블의 손상이 되지 않게 ㅎ_ㅎ 잘 포장 되어 있네요.  생각보다 많은것이 들어 있습니다.

 

 

 

제품구성품은, BT-E7 본체, 이어팁, Micro 5Pin 충전 케이블, 고정클립, 설명서 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기본 이어폰 제품만 사용하다보니, 이어팁 이라는게 있는지도 몰랐네요.

(이어폰이 귀에서 자주 빠지는 경우, 이어팁을 활용하여 이어폰이 빠지지 않게 고정해주는 제품)

 

 

 

BT-E7 모델은, 기본적으로 2가지 색상이 있는데, 이 색상은 화이트/레드 제품이고, 또 다른 색상은 블랙/라임 제품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녀 모두 화이트/레드가 깔끔 하고,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구성품중 독특한게 있어서 하나 더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구성품중, Micro 5Pin 충전 케이블은 좌석형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악세서리로 참 예쁘게 나왔습니다.

 

따로 브랜드가 박혀있지는 않고, 중국 쇼핑몰에서 한창 유행하는 칼국수형 충전 케이블인데 ㅎ_ㅎ 참 편하고 좋습니다.

 

 

 

이어팁과 이어폰캡 입니다.

 

둘 다, 대/중/소로 사이즈에 맞게 세트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기본 이어폰캡은 [중]으로 연결 되어 있으며, 이어팁은 연결 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 귀가 작아서 이어폰팁/캡 모두 [소] 자로 연결 하니 귀에 딱 맞네요.

 

 

 

 

"자" 가 없어서, 제 손가락으로 치수를 재봤습니다.

 

 iNote BTE7 블루투스 이어폰의 케이블 길이는, 약 60Cm 정도 됩니다.

 

약간 긴 감이 있지만, 짧은것 보단 낮죠. 고정클립으로 고정하면 딱 맞는 사이즈 네요.

 

 

 

충전방법은, Right 이어폰의 뒷면을 열면, Micro 5Pin 단자에 동봉된 충전케이블 또는 스마트폰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 합니다.

 

충전 시간은, 약 2시간 이며,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 할때는 2시간도 안걸렸습니다.

 

100% 충전 한 상태 에서 전화통화는 약 3시간 / 음악 재생은 약 4시간 / 11g 의 가벼운 무게 입니다.

 

 

 

 충전을 하면, 빨간불이 들어오며, 충전이 완료 되면 파란불로 충전이 다 되었다고 표시 해줍니다. 

 

노트북에서 충전할때에는 2시간 정도 소요되었으며, 스마트폰 충전기로는 2시간 미만 걸렸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하시는분이라면, 대략 이런식으로 충전을 하게 됩니다.

 

케이블이 짧아서 스마트폰 케이블처럼 길지 않아서 충전중에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충전중에 사용하시는분은 없으실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면,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연결을 해봐야겠죠?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제품에는 노트북도 있죠? ㅎ

 

전원ON 방법은, 전원 버튼을 4초동안 꾸욱 눌러주면 Right 이어폰에 파란색으로 불빛이 들어오면 전원이 켜진겁니다.

반대로 전원 OFF 방법은, 4초 동안 꾸욱 눌러주면, Right 이어폰에 빨간색 불빛이 들어왔다가 꺼지면 종료 된 겁니다.

 

뒷면에는 iNote 브랜드 와 마이크 구멍이 있습니다. 마이크도 인식이 잘 되네요.

 

 

 

연결 방법은, 전원을 OFF 한 상태에서, 7~8초동안 전원 버튼을 눌러주면, "페어링 모드" 로 빨간색/파란색 램프가 번갈아가면서 깜박 입니다.

 

이때! 스마트폰, 노트북에서 블루투스 검색하여 연결 하시면 됩니다.

 

 

 

구성품에 있는 것 중 "???" 표시 했던 부품의 역활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때 목 뒤로 케이블을 넘기다보니, 약간 지저분하고, 걸리적 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 위 사진처럼 고정을 하면 깔끔하게 고정 되서, 케이블이 지저분 하지 않게 도와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 제품의 단점은, 충전을 할 때 충전케이블을 고정시켜 주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살짝만 움직이거나 들어도 충전케이블이 빠집니다.

 

스마트폰 충전처럼 케이블이 들어가서 딱 맞는것이 아니라, 헐렁 헐렁 하게 되어 있는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삼성 번들 이어폰과 "블루투스 이어폰 BT-E7" 과 크기 비교 입니다.

 

확실히 크기는 많이 큽니다. 무게도 16g 가볍지만, 기본 이어폰과의 무게차이는 어쩔수 없네요.

 

이어폰팁이 있어서 무거워서 이어폰이 귀에서 빠지는 경우는 없으니, 깔끔한거에 비하면 이정도의 감수 해야 되는 부분 이네요.

 

 

 

전체적으로 색상면에서는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화이트/레드 제품으로 깔끔하고, 충전단자 부분이 고무가 아니라서 오래 사용 해도 누렇게 변하지 않아서 좋을듯 합니다.

 

 

 

 멜론에서, 제가 자주 듣는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최신곡과 제가 좋아하는 노래... 음질 좋네요.

 

이 제품이 apt-X 코덱을 지원하여, 갤럭시S3 이후에 나온 스마트폰에서는 좋은음질로 음악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apt-X : 잡음을 최소화한 뛰어난 음질로 음악감상의 유용)

 

고급 귀가 아니라 ㅎ_ㅎ 어떻게 표현은 못하겠지만, 좋은 이어폰으로 듣는것처럼 ^_^ 소리의 갈라짐 없이 좋습니다.

 

 

(어벤져스2 개봉시기가 되어서 그런지... 왠지 아이어맨 느낌!?)

 

iNote BT-E7 제품 사용후 느낀점!

 

블루투스 이어폰, 생각 보다 좋은 음질로 음악감상 / 동영상감상 할때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한때 출퇴근용으로 음악감상 / 동영상 시청 할때 그냥 이어폰 쓰면 되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장점을 알고 난 이후 부터는 선 있는 이어폰은 많이 귀찮더군요.

 

이어폰은 보관할때 선이 꼬이고, 이동시에 걸리적 거리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기전에는 당연하다고 느끼던게 다 불편하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블루투스 이어폰은 배터리 충전문제 때문에 고민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출근/퇴근 3시간 선 없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퇴근하고 와서 배터리충전 하기, 그렇게 귀찮지 않더라구요.

 

저는 습관이 되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선 없는 이어폰을 사용해보시면 ^_^ 그 매력의 벗어나지 못하실거에요.

 

저의 용도는 출퇴근용 이라서 좋았습니다. 만약 장시간의 전화통화를 위해서라면 더 배터리 큰 제품이 좋을듯 합니다.

 

위의 단점으로 적었듯이... 충전케이블이 고정이 안되는 문제. 그 부분은 개선 되었으면 합니다.

살짝만 움직여도 케이블이 빠져서, 물론 충전중에 건들일은 거의 없겠지만요.

 

이 사용기는 퓨전FNC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