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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로 : 통가죽 빈티지 갤럭시노트2 다이어리 케이스!

멋쪄  2013. 6. 27. 08:01

마주로 : 통가죽 빈티지 갤럭시노트2 다이어리 케이스!

사이트

http://www.majuro.co.kr

http://www.vintage1.co.kr

 

 

오늘 소개하게 되는 케이스는, 마주로 빈티지 다이어리 케이스 입니다.

 

우연찮게 지인께서 동생 케이스를 주라고 선물 받았는데요. 독특한 기능이 있는 케이스 입니다.

 

동생 주기 아까울 정도로 제가 사용하고 싶은 케이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여타 체험단을 하면서 느낀점 이지만, 이제 모든 스마트폰 케이스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포장이 되더군요.

 

케이스에 흠집이나 손상이 나면 안되기 때문에도 그렇고, 점점 케이스들이 고가가 되서도 그럴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통가죽 케이스로 제품 개봉시, 초기에는 가죽냄새가 조금 많이 납니다.

 

구입후,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그늘진곳에 다이어리 케이스를 펼쳐 놓은 상태로 일주일 방치신후에 사용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가죽케이스 가죽냄새 입니다. 여러 케이스를 사용하다보니 그 중의 느낀점이 바로 위에 구입후 냄새 빼는 방법 이였네요.

 

카드 수납공간 3개 / 현금 및 메모 수납공간 1개 있습니다.

 

다른 다이어리 케이스와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보통 케이스는 1개 이상의 카드 또는 명함을 넣어놓으면, 다이어리 커버가 버러져있습니다.

 

미세하게 벌어져 있습니다. 사용할때 지장은 없는데, 외관상 보기가 참 그렇죠~

 

 

앞면과 뒷면을 연결해주는 가운대 가죽 부분이 두꺼워서 발생하는 문제 인데요.

 

이 제품은, 접히는 부분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잘 접히도록 만들었네요.

 

오래 사용해서 가죽의 길을 들이면, 다른 다이어리 케이스도 카드롤 2장 넣어도 스르륵 들뜸 현상이 사라집니다.

 

오래 기다리기보다는, 처음부터 접히는 부분이 얇게 나와서 사용자의 불편함을 반영한것 같습니다.

 

 

 

 

속에 있는 가죽은 정말 부드럽습니다.

색상이 조금 하지만, 스크래치나, 흠집이 생겨도 티가 안난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본체는 투명 아크릴케이스로, 튼튼합니다.

 

 

 

이 제품의 구멍은 딱 2개 있습니다.

카메라와 스피커, 마감처리가 잘 되어있으며, 아크릴케이스로 마감처리가 깔끔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화살표 방향에는 VINTAGE1 새겨져 있습니다.

제품명을 새긴것 같은데... 빈티지까지는 좋았는데.. 숫자 1 약간 애매한듯 하네요.

 

카드 수납기능

 

 

 

 

이 제품은 다른 다이어리 케이스와 다른게 있습니다.

바로 PUSH-UP 기능인데요. 다이어리 케이스에 카드 집어넣어놓고 있으면 좋습니다.

다만, 2개이상의 카드를 넣어놓으면 뺄 떄 이게 참 불편합니다.

그래서 나온게, 손으로 가볍게 밀어올리면, 카드가 쑤~욱~ 나오게 하는 기능이죠.

다만, 문제는, 카드 1개 있을때... 정말 부드럽게 잘올라갑니다. 카드 2개 있을때... 조금 힘을 주어 밀면 됩니다.

카드 3개 일떄... 과장 조금해서 카드가 부러지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식으로 올려야 됩니다.

카드는 2장까지만 넣으세요~

현금 수납공간도 넓어서 좋습니다.

 

 

 

위/아래/옆 면 사진 입니다.

현재 카드2장과 현금 5만원권이 넣어있는 상태 입니다.

앞면과 뒷면 이음새 부분이 부드럽다보니. 자연스럽게 잘 덮힙니다.

카드나 현금 등을 넣으면 당연히 두꺼워지겠지만, 자동으로 입이 벌어져 있지는 않네요.

카드 2개 넣으면 슬며시... 본체를 덮고 있는 앞면이 스윽 올라가는 들뜸현상을 발생하지 않습니다.

 

 

옆면 사진 입니다. 이렇게 보시면. 옆면이 들뜸현상이 생기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미세합니다.

 

 

 

 

다이어리 케이스를 펼치면 ㅎ_ㅎ 이렇게 가로로 세워지는 기능.

다이어리 케이스의 고정기능이죠. ^_^

 

 

 

아직 써보지 못한, PUSH-UP 기능을 사용해보니 참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카드를 뺄 떄 편하다는게 무척이나 좋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도 투명으로 되어있으며, 튼튼하고 마감처리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테두리의 박음질도 아주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모하나 튀어나온 실 없이 깔끔합니다.

 

모든 다이어리 케이스의 단점인, 사이즈는 커지지만, 한 손으로 몸잡을 감은 아닙니다.

갤럭시노트2가 5.5인치로 조금 크긴하죠.

 

가죽이라서 냄새는 조금 나지만, 1~2주 사용하면 점점 연해집니다.

 

케이스 색상과 도트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 두번 보고 나니 눈이 적응해서 그런지...

오히려 때도 덜타고 기스나도 티가 안나고, 부드럽고 좋습니다.

 

아쉬운점은, 스피커 부분에 구멍이 왜 없을까??? 왜 ???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마지막으로, 가죽 관리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아까 카드 꼽는곳에 있었던 주의사항과 품질보증서 내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