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 출근길에 읽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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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앞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신문을 자주 읽습니다.
▶메트로 . 포커스 등등... 일명 지하철신문이라고도 하죠.
▶지하철에서 잘 읽다가, 손이 무거운지 한 둘은 지하철 선반에 올려놓습니다.
▶분명 그곳에 "읽으신 신문을 승강장.대합실에 있는 수거함에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있더군요.
"고객님의 협조와 배려로 더 좋은 승차환경을 만들수 있습니다." 문구도 같이 있구요.
▶피차 사정이야 있겠지만, 저도 간혹 올려두고 온적은 있습니다. ^^;;
▶그리고, 그 선반에 올려져있는 신문을 노인분들께서 수거를 하십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이 생겼습니다.
▶서울도시철도 또는 서울메트로에서 노인분들을 고용해서 수거를 하는건지,,,
노인분들께서 생계를 위해 수거를 하는것인지...
▶신문지 폐지의 가격은 정확히는 몰르지만, 검색을 하여보니 2006년도 폐지 가격이 평균 kg당 80원~100원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올랐는지 잘 몰르지만, 하루에 50kg 수거하면 대략 1kg당 100원이라고 치면 5000원정도 미만의 돈이 나옵니다.
▶정말 생계를 하기 위해서 하지만 턱없이 부족하죠.
▶만약 후자라면 신문지를 본후에 선반에 올려놓아야 할지... 기존 하던대로 수거함에 버려야할지 난감해지네요.
확실한 정보를 아시는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