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하드웨어(H/W)

Virtu MVP 기술, 과연 PC가 빨라지나?

멋쪄  2013. 6. 1. 00:00

Lucid Virtu MVP 기술, 과연 PC가 빨라지나?

 

 

사이트 : http://www.lucidlogix.com

 

 

Virtu MVP 기술이란, 아이비 브릿지 계열 CPU 지원 플랫폼인 인텔 7 시리즈에서 제공하는 그래피 성능 향상 기술 입니다.

 

 

Lucid 에서 나온,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언론에서 광고를 많이 했었죠. 지금도 하나?

 

Virtu MVP는 3가지 구성요소가 있습니다.

1.GPU 가상화

2.가상 Vsync

3.HyperFormance

 

기본 설치시에는, 3가지 옵션이 모두 ON으로 작동되고 있습니다.

 

물론, 아무 PC에서나 활용할수 있는 기술은 아닙니다.

 

인텔  Z77칩셋 메인보드 에서만 무료료 활용할수 있는 기술 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Virtu MVP 기술은 외장그래픽 사용시에 내장그래픽을 사용함으로써 더 높은 고성능을 끌어내어 사용할수 있고,

GPU 를 사용하지 않을때는, 자동으로 대기모드 또는 전원을 차단하여 저전력을 유지하는 시스템 입니다.

 

최근 Virtu MVP로 검색을 해보면, 사용 후 오히려 성능이 내려갔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고, 벤치마크 점수 뻥튀기용 이다, 라는 분도 있습니다.

 

장기간 사용하다보면서 느낀점이지만, 다중 작업을 할 때 그 힘을 더 발휘하는것 같습니다.

Z77칩셋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_^ 한 번 사용해보세요~

 

느리다면, ^_^ 제거하고 사용하면 되죠.

처음 PC샀을때는 이용하지 않았다가, 작년부터 이용하고 있는데 괜찮네요. ^_^

 

이론적인 기술은 이렇습니다.

 

Virtual Vsync 기술은, 60프레임의 Vsync 한계 내에서 부자연스러운 화질저하, 화면 끊어짐을 해소하여 환상적인 게임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1.HyperFormance

CPU의 내장그래픽보다 월등히 뛰어난 성능의 VGA를 사용하고 있는데도 내장그래픽을 사용하지 못하는것이 왠지 손해라고 느껴진 적 있으십니까? 만약, 내장그래픽과 VGA의 성능을 하나로 묶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HyperFormance 기술은,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CPU와 VGA, 두개의 그래픽을 하나로 묶어 그래픽 성능을 최대 90% 향상 시켜줍니다.

2.Virtual Vsync

발전을 거듭하는 그래픽 성능과 달리, 여전히 초당 60프레임에 불과한 Vsync의 한계는 화질저하, 화면 끊어짐 등 부자연스러운 게임환경을 만드는 원인이 되어왔습니다.

Virtual Vsync는 60프레임의 Vsync 한계내에서 그래픽성능을 최대로 유지하며 화질저하, 화면 끊어짐을 해소하여 최상의 게임환경을 만들어줍니다.
( 깜박이 없는 선명한 화질 )

한마디로, CPU내에 포함된 GPU(그래픽)을 놀지 않고 별도로 설치된 그래픽카드와 함께 활용하게 만들어 성능향상을 가져오는 기술을 뜻한다.
본래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해야 쓸 수 있었지만, Z77 Extreme4 메인보드 구매 시 무료이며, 또한 z77 , z68의 가장 큰 차이점이기도 하다.
hyperformance 활성화에 따른 성능향상폭은 최대 90% 게다가 호환 어플리케이션 게임숫자도 상당한 것이 특징인데, 프로그램 설치 후 위 화면처럼 GPU설정을 켜거나 끌 수 있다.


Performance탭에선 hyperformance 놀고 있는 내장 gpu를 이용 게임퍼포먼스 향상, virtual vsync 60fps 수직 동기화 한계내에서 그래픽 성능을 최대 유지, 화질저하 화면 끊어짐 방지의 추가적인 설정을 가하게 된다.

오히려 일부 게임의 경우는 테스트 수치가 반이상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호환 어플리케이션과의 최적화 문제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각각의 프로그램과 호환 여부가 매우 크게 작용하여, lucid에서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에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 사용하는 게임이 지원하는지 찾아보는 정성이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