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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e NV1-BE100 : 플랫케이블 Bluetooth 이어폰!

멋쪄  2015. 8. 25. 10:21

naVee NV1-BE100 : 플랫케이블 Bluetooth 이어폰!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

 

naVee NV1-BE100, Bluetooth Handsfree Earset 입니다.

 

최근에는 블루투스 이어폰 많이 사용하시죠 ^_^ 그럼 한번 천천히 뜯어보겠습니다.

 

기능 : 생활방수 / 음성안내 / apt-X지원 / 멀티페어링 / 음악재생:8시간 / 대기시간:180시간 / 플랫케이블 / 무게 16g / 주변 소음제거 기술 / 리튬이온배터리 3.7V 100mAh / SBC,MP3 & AAC 디코더지원

 

 

 

NV1-BE100 제품박스 뒷면에는 제품특징과 제품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블루투스 4.0을 지원하고, 고음질의 apt-X코덱으로 CD급의 HiFi 스테레오 음질을 지원합니다.

 

물론, A2DP Voice Compatible 고음질 음성통화 기술로, 전화통화 에도 좋은 품질을 갖고 있습니다.

 

73cm 플랫 케이블로, 케이블선이 잘 꼬이지 않고, 16g의 가벼운 무게로 ^_^ 사용이 간편합니다. 

 

주된 내용은 ㅎ_ㅎ 블루투스 4.0 와 apt_X코덱으로 무지 좋다는 내용입니다.

 

apt-X 코덱 기술이란?

블루투스의 대역폭 장애 문제를 해결하여 블루투스 연결시에도 고음질의 음원을 손실없이 무선으로 제공하는 기술 입니다.

 

 

 

NV1-BE100 제품박스 입니다. 박스개봉은 자석형태로 열었다 / 닫았다 하는 방식으로 오픈되게 되어 있습니다.

 

매우 튼튼하게 포장 되어 있네요. 그리고 제품 무상 서비스 기간은 구입일로 1년 입니다.

 

제품 주의사항에는 처음 사용 2주 동안은 음질의 안정화를 위하여 무리하게 볼륨을 높여 사용하지 마십시오.라고 적혀 있습니다.

 

스피커처럼 길들이기가 조금 필요한가 봅니다. 또 하나의 팁이 적혀 있네요.

 

먼지제거를 위하여 이어폰 부분을 입으로 불면 진동판에 손상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내용 입니다.

 

 

 

 

naVee NV1-BE100 구성품 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본체 / 충전케이블(Micro 5pin) / 이어캡세트(대,소) / 고정클립 / 파우치 / 사용자 설명서 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기본 구성품중 파우치가 가장 맘에 드네요. ^_^ 블루투스 이어폰도 좋지만 안전하게 보관할 파우치가 없는 제품이 많거든요.

 

 

 

 

가장 마음에 드는 파우치 입니다.

 

크기가 꽤 커서 충전 케이블 및 이어캡세트도 휴대가 가능 합니다. 색상은, 블랙 & 레드로 되어 있네요.

 

 

 

 

사용자 설명서에는 제품의 기능 및 품질보증서에 관한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블루투스 페어링이 되지 않을 경우"

LED가 깜빡거리지 않고 페어링 모드에 진입하지 않으면 전원을 껐다 켠 후 페어링을 다시 시도 하십시오. 페어링 연결 거리는 가급적 1M이내에서 해주십시오.

 

 

 

 

NV1-BE100 본체 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블은 플랫 케이블, 일명 칼국수 케이블로 잘 꼬이지 않는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의 전체 길이는 73cm 로 매우 깁니다.

 

색상은, 올 블랙으로 온통 검은색 입니다.

 

 

 

 

 

NV1-BE100 블루투스 이어폰에는 두개의 컨트롤러 모양이 부착 되어 있습니다.

 

1개는 정말 볼륨 및 전원을 컨트롤하는 컨트롤러가 연결되어 있고, 반대쪽에는 naVee

 

naVee / BLUEAR 적혀 있습니다. 추측인데 아마 이부분이 배터리가 탑재된 부분이 아닐가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무게 때문에 양쪽 좌우 대칭을 노린것 같기도 합니다.

 

 

 

 

리모콘 컨트롤러 부분에 이어폰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충전 중에는 [빨간색], 충전이 100% 완료되면 [파란색] 불이 들어옵니다.

 

배터리는 3.7V /100mA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약 8시간 사용이 가능 합니다.

(사용환경에 따라서 더 늘어날수도 있으며, 더 줄어들수도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테스트를 해보니, 출근/퇴근 3일 정도는 가는것 같습니다. 출/퇴근하는 시간이 합쳐서 2시간 30분 입니다.

 

주로 스마트폰, 동영상과 음악을 볼 때 사용했습니다. 약 7시간 30분정도 되는것 같네요.

 

 

 

 

이어폰 부분은, 작고 아담하게 생겼습니다.

 

이어폰 케이블이 자주 끊어지는 부분에 비교적 두꺼운 고무밴딩처리가 되어 있어서 이어폰 연결부위를 보호 해주고 있습니다.

 

이어폰이 자주 고장나는 부위가 귀 와 이어폰과 연결 되어 있는 케이블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은 꽤 신경을 쓴것 같아 보이네요.

 

대신, 어느쪽이 왼쪽 인지 오른쪽인지 Left / Right 표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희안하게 좌/우 구분 하지 않고 연결 해도 그리 불편한지 모르겠네요. 설계때부터 좌우구분없이 사용할수 있도록 만든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보다 케이블 길이가 많이 깁니다.

 

운동을 할때! 뛰거나 움직이면 이어폰이 한쪽으로 흘러내릴수 있겠죠. 그때! 사용 하면 좋은 고정클립 입니다.

 

위 화면에 보이는 naVee 스티커를 떼서 버릴수 있어요~

 

 

 

 

NV1-BE100 착용 샷 입니다.

 

귀에 연결 하지 않으면  저 밑에까지 내려오네요. 자켓을 입을때는 괜찮았는데, 더운 여름 셔츠만 입을때에는 조금 거추장 스러운 느낌도 있습니다.

 

 

 

 

 막상 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 하면, 목 양 옆으로 무게추 처럼 어깨에 딱 붙습니다.

 

처음에는 실제로 사용할때는 꽤 무겁다고 생각했는데, 어깨에 기대니... 무거운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다만 양쪽에 컨트롤러 와 배터리(?) 부분이 있으니 조금은 걸리적 거리긴 했습니다.

 

한쪽 컨트롤러와 배터리 일체형 제품을 써봤는데, 오히려 한쪽에만 있는것보다는 균형이 맞아서 더 괜찮은것 같습니다.

 

 

 

 

애플 아이패드 / 삼성 갤럭시S6 엣지 블루투스 모두 잘 연결 됩니다.

 

고로, iOS / 안드로이드 모두 잘 된다는 소리죠.

 

블루투스 연결 할때에는 전원버튼(MF버튼)을  8~10초간 꾸욱 눌러주면 LED에서 빨간색/파란색이 깜박 입니다.

 

연결하는 기기에서 블루투스를 장치검색으로 NV1-BE100 을 찾아서 연결 하시면 됩니다.

 

간혹, 바로 연결 안되는경우, 블루투스 검색이 안되는 경우에는 블루투스 전원 버튼을 끄고 다시 전원을 켜시면 됩니다.

 

 

 

 

이 제품의 또 다른 기능인, 2개 기기에 동시 블루투스 페어링이 됩니다.

 

단, 두 제품중에 먼저 음악이나 동영상을 플레이 한 기기의 소리가 이어폰에서 나옵니다.

그 기기에서 음악을 종료하거나, 중지한 상태에서 다른 기기에서 음악/동영상을 플레이하면 해당 기기에서 플레이중인 소리가 나옵니다.

 

저만 몰랐던 기능인지는 모르지만 ^_^ 꽤나 유용하네요.

 

 

 

 

삼성MILK 에 TOP100 중의 여러곡을 들어봤는데, 막귀인 저로서는 다 괜찮은것 같습니다.

 

고음이 좋고, 저음이 좋고 이런건 잘 모르겠습니다. 이어폰을 끼면 외부소리가 거의 안들린다고 보면 됩니다.

 

음악감상할때는 정말 좋습니다. 다만 이동 하면서 음악을 들을때에는 좌/우를 잘 살피시고 다니셔야 할 정도로 외부소음이 거의 차단 됩니다.

 

 

naVee NV1-BE100 제품 사용기!

 

 장점, 구성품을 가지고 다닐수 있는 파우치 참 좋습니다.

이어폰을 가방에 넣고 다니면 아시겠지만 가방에 먼지 참 많습니다. 그 부분이 구성품중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제품의 특징중 하나가 고정클립으로 운동하면서도 불편하지 않게 하는 부분 인데, 선으로만 된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는 제법 잘 고정 되긴 합니다만 조금은 불편합니다. 그러나 무게 16g으로 정말 가볍기는 합니다. 운동할때는 넥밴드형(목걸이형)더 편할것 같긴 합니다.

 

저만 몰랐던 기능 ^_^;; 블루투스 이어폰을 2개의 기기에 동시 연결이 가능한점이 참 신기했습니다.

제 스마트폰과 연결하고, 타인의 스마트폰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 한 상태에서 서로 좋아하는 음악을 번갈아가면서 플레이하면, 1개의 이어폰에서 들린다는게 너무 신기 했습니다. 그점 또한 제가 무지 한지는 모르겠지만 좋았습니다.

 

단점, NV1-BE100 플랫 케이블로, 케이블이 잘 꼬이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리모콘 부분과 반대쪽 배터리(?)부분이 걸리적 거립니다. 물론 적응이 되면 괜찮습니다. 처음 LG 넥밴드 블루투스를 사용할때도 불편했지만 적응 되니 편해졌습니다.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을때, 목걸에 걸고 다니기가 조금 애매 합니다. 케이블 선이 너무 길다보니 정리 안되여 보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파우치가 있는거겠죠. ^_^

 

전체적으로, 2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가격은 참 착합니다. 착한 가격에 1년 무상보증도 괜찮습니다.

처음 블루투스 이어폰을 접한다면 저렴한 제품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체험하기에는 괜찮은 제품으로 생각 되네요.

 

 

이 사용기는 청연M&S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공급 받아 직접 글을 작성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