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랑밭 새벽편지 33

데리고 온 아들 - 사랑밭 새벽편지

데리고 온 아들 사랑밭 새벽편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감동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출처 - 감동편지 ( http://www.m-letter.or.kr/ ) 어느 집에서 있었던 일이다. 아들이 자기 엄마에게 대들면서 이렇게 불평하는 것이었다. "엄마는 왜 이렇게 사람 차별을 하세요? 아빠하고 밥 먹을 때는 반찬을 5가지, 6가지씩 놓으면서 나하고 먹을 때는 달랑 두 가지만 주냐구요? 너무하지 않아요? 웬만큼 차이가 나야지," 정말 그랬다. 그 엄마는 남편이 없으면 자신의 입맛도 별로 없다고 하면서 아들하고 대충 차려 먹는 습성이 있었던 것이다. 그것을 아들이 지적한 것이다. 이때 아내가 지혜롭게 대답을 했다. "상준아, 너는 내가 낳은 아들이지 않니? 엄마가 어떻게 해도 너는 다 이해할 수 ..

17시간 못 자면 혈중 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준 - 사랑밭 새벽편지

17시간 못 자면 혈중 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준 사랑밭 새벽편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감동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출처 - 감동편지 ( http://www.m-letter.or.kr/ ) 1986년 1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우주를 향해 쏘아 올린 스페이스 셔틀 챌린저호가 공중 폭발하면서 우주인 7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밝혀낸 폭발원인은 어처구니없게도 '수면부족' 이 그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NASA의 기술자 등 관계자들이 발사 전날에 최종점검으로 고작 2시간 정도만 눈을 붙인 상태에서 마무리 정비를 하였고, 이 때문에 우측 고체연료 로켓의 'O링'에 이상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 폭발에 원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수면 부족이 얼마나 무서운지..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것 - 사랑밭 새벽편지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것 사랑밭 새벽편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감동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출처 - 감동편지 ( http://www.m-letter.or.kr/ ) 부산 해운대에 사는 박정자 아주머니에게는 키우던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유달리 아주머니를 따랐고 심지어 비닐봉지를 목에 걸고 필요한 식료품 즉 호박이나 파, 소고기 등을 사오라고 적어서 돈과 넣어주면 그것을 목에 걸고 가서 사오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주머니는 서울 불광동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 날마다 심부름을 시키던 습관으로 강아지에게 필요한 물품을 적어 비닐봉지를 목에 걸어주었는데 이틀이 지나도 강아지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7일이 지났을 무렵 현관에 인기척이 느껴져 나가 보았더니 그 강아..

막내 아이의 이름 - 사랑밭 새벽편지

막내 아이의 이름 사랑밭 새벽편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감동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출처 - 감동편지 ( http://www.m-letter.or.kr/ ) 무더운 주말입니다. 한 주간의 마감을 재미있는 퀴즈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내세요^^ 철수 엄마는 6남매를 두었습니다. 아이들의 이름은 일남이, 이남이, 삼남이, 사순이, 오순이 입니다. 그렇다면 막내 아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답은 언제나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윤일석 (새벽편지 가족) - 어떤 철학자가 강의을 하고 있는데 청중 속에서 달걀이 날아와 철학자의 얼굴을 맞추었습니다. 강연장은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철학자가 소리쳤습니다. "이왕 달걀을 부탁하시려면 소금도 부탁합니다" 순간적인 재치는 큰 웃음을 줄 수 있습니다. ..

내 평생의 반려자인 당신에게 - 사랑밭 새벽편지

내 평생의 반려자인 당신에게 사랑밭 새벽편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감동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출처 - 감동편지 ( http://www.m-letter.or.kr/ ) 열일곱 꽃다운 나이에 민씨 가문에 시집와서 60년을 하루같이 변함없이 알뜰하게 살아준 내 아내 최정숙 여사. 젊은 날 당신은 참으로 고왔소. 곱기도 하고 부지런하기도 하고 우리 부모님, 조상님들 잘 모셔주고 또 우리 자녀 2남 3녀를 건강하게 낳아 잘 키워준 내 아내. 사랑하는 마음, 고마운 마음, 안타까운 마음이 섞여 형용할 수 없는 지금의 내 심정을 어떻게 다 글로 남길 수 있겠소. 10년 동안 당신이 천식으로 많이 아플 때, 불쌍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날 두고 당신이 먼저 가면 어떡하나 너무 마음 졸였다오. 그러던..

10분만의 결혼식 - 사랑밭 새벽편지

10분만의 결혼식 사랑밭 새벽편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감동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출처 - 감동편지 ( http://www.m-letter.or.kr/ ) (가슴에 손을 얹고 읽어 주십시오) 그 어느 결혼식보다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날입니다. 여자는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남자는 죄수복를 입었습니다. 수백 명의 하객들이 찾아와 축하해줍니다. 하지만 하객 중에 색다른 옷을 입은 사람들이 섞여있었습니다. 죄수를 지도하는 교도관들이었습니다. 이 결혼식은 교도소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남자가 절도혐의로 수감 중이기 때문입니다. 신부는 말기 암 환자입니다. 앞으로 1달 정도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는데 둘이는 서로서로 많이도... 참으로 많이도 사랑을 했기에 단 하루만이라도 결혼을..

못생긴 내 남편 - 사랑밭 새벽편지

못생긴 내 남편 사랑밭 새벽편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감동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출처 - 감동편지 ( http://www.m-letter.or.kr/ ) 결혼 전에 우리 남편을 처음 보곤 어떤 여자가 저런 남자랑 결혼 할까 생각했습니다. 얼굴은 삐쩍 마르고 여드름에 키도 별로 크지 않고. 사람들은 그런 그를 못난이 라고 불렀지요. 처음 만난 자리에서 남편이 제게 데이트를 신청했을 때 저는 과감히 거절했어요. 그런데 거절하고 나니 왠지 측은해 보여 못 이기는 척 하고 한 번 더 만났습니다. 막상 알고 보니 이 남자, 못나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참 가슴이 따뜻하고 배려 깊은 사람이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실하고, 착하고, 믿음직스럽고... 나중에 알고 보니..

참 행복 - 사랑밭 새벽편지

참 행복 사랑밭 새벽편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감동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출처 - 감동편지 ( http://www.m-letter.or.kr/ ) 어떤 가정주부가 남편의 수입이 적어서 동네에 작은 가게를 냈습니다. 이 아주머니가 정직하고 친절하게 물건을 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손님이 점점 많아졌고, 물건이 달리게 되어 트럭으로 물건을 들여놓으며 하루 종일 정신없이 팔아야 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퇴근하여 바쁘게 장사를 하고 있는 부인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동네 다른 가게들은 이제 손님이 거의 없대. 저 건너가게는 아예 곧 문을 닫아야 할 것 같아." 이 말을 듣고 그 부인은 물건을 트럭으로 주문하지 않았고, 파는 물건의 종류도 줄여서 손님들이 찾아오면 이렇게 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