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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과 짜장면 - 사랑밭새벽편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8. 20. 00:00

자장면과 짜장면

 

 

 

사랑밭 새벽편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감동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출처 - 감동편지 ( http://www.m-letter.or.kr/ )


 

자장면과 짜장면
어린시절 '자장면이 표준어면
짬뽕은 잠봉이냐?'하고
친구와 말다툼 하던 일이 있었습니다.

국어사전에 자장면과 짜장면을
찾아봤던 일도 기억이 나네요.

2011년 8월 국립국어원은
자장면과 짜장면을 모두
표준어로 인정하였습니다.

흙담(토담), 나래(날개의 문학적 표현)
뜨락(뜰. 추상적 공간을 비유)
손주(손자와 손녀를 아울러 이르는 말)

이처럼 같은 뜻으로 추가되거나
별도의 표준어로
38개의 단어가 등록되었는데요.

허접쓰레기(좋은 것이 빠지고 난 다음
남아있는 허름한 물건)처럼
생활속에서 사투리나 상소리로
생각했던 단어들도 있더군요.

바르고 고운 말을 써서
건강한 나라 만들어 보자구요!^^

- 김미화 (새벽편지 가족) -

 



끊임없이 상대방에게 아름답게
들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글 학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예그리나 (뜻 : 사랑하는 우리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