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퇴근 길에 눈이 조금씩 오더니... 밤에는 비처럼 눈이 내리더군요...
이제 눈하면 지긋지긋 하게 봐서... 그만 왔으면 싶은데도 계속 내리네요...
제 카메라는 상태가 좋지 않아. 친구에게 부탁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 사실 폰카라 ㅎ; 밤에는 쥐약 입니다. )
퇴근후에 2~3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이미 많이 눈이 쌓였네요...
바닥에 쌓인 눈을 보지 않으면 비가 오는것 같기도 하네요 ^^
다음날... 출근하려 나왔는데... 나무 . 자동차 모두 눈으로 뒤 덮여 있네요...
학창시절에는 눈을 좋아했는데, 일하면서 눈이 오면 차도 막히고, 불편하고 해서 좋아진 않지만...
하얗게 변한 나무를 보니 마냥 예쁘게 보여~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출근 하는 지하철에서도 여전히 눈이 많이 쌓여있네요...
지금도 눈은 계속 오고 있네요. 비처럼 보이는게 눈이랍니다.^^
마지막으로 회사앞에 있는 벤츠를 찍어보았습니다...
저 의자에 앉고 싶지 않지만... 사진으로는... 왠지 멋져보일것 같아서 이것도 한장 찍었네요...
지금은,,, 눈이 많이 녹았네요...
문득 생각나서 올립니다. ^^
마지막으로 김제동 사진 한장 올려요~
2010-03-10 . 어제 김제동이 패러디한 박대기 기자는. 정말 대박이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