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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케이스 : ABKO NCORE 볼트론 RX USB3.0 조립 후기!

멋쪄  2016. 1. 28. 08:41

PC케이스 : ABKO NCORE 볼트론 RX USB3.0 조립 후기!

 

 

 

오늘 소개할 제품은, 데스크탑 미들타워 케이스 ABKO NCORE 볼트론 RX USB3.0 입니다.

 

제품박스 사진을 찍었는데, 주변이 지저분해서 배경을 지웠습니다. 박스에는 앱코모델명과 케이스의 이미지와 A/S 연락처(02-7166-114) 가 적혀 있습니다. 제품 모델명 답게, 전면 USB3.0 포트를 지원하는 미들타워 케이스 입니다.

 

기존 제가 사용하던 PC에 부품을 그대로 장착하는 사용기와 설명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그럼 천천히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 1.제품 살펴보기

 

볼트론 RX 케이스 앞면과 뒷면 입니다.

 

후면에는 120mm 쿨러 1개가 보이고, 슬롯은 7개로 기본구성 입니다. 전체적으로 구멍이 많아서 공기 순환이 잘될것 같습니다.

 

 

 

전면에 120mm 쿨러 2개가 보이고, 전면포트에 USB2.0 x 2EA / USB3.0 x 1EA / HD Audio 포트가 있습니다.

 

상단부에는 5.25 CD-ROM 또는 멀티드라이브를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요즘, CD-ROM 잘 설치 하지 않지만, 그래도 완전히 없애지 않고, 편의성을 많이 봐주었네요.

 

 

 

케이스 양 옆 입니다.

 

뒷면에서 봤을때, 좌측에는 선정리 할 수 있게 여유로운 공간을 만들어났네요.

 

우측에는 거의 통 아크릴케이스 수준으로 속 안이 다 보입니다. 내부 튜닝을 하면 더욱 돋보이겠네요.

 

 

 

케이스의 윗면에는 전원버튼만 있습니다.

 

바닥에는 여러 구멍은 뚤려있는데, 큰 특징은 없네요.

 

 

 

육안으로 보이는 케이스 특징은 PC의 진동을 잡아주는 받침대와 손나사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볼트론케이스 / 조립메뉴얼 / 케이블타이 / 슬롯가이드 / 나사 / 비프음 스피커 가 있습니다.

 

 

 

본체 양 옆면을 열어보면, 구멍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열 배출에도 도움이 되지만, 케이블, 선 정리할때 참 유용하게 쓰일것 같습니다.

파워 상단부 설치형이라 파워 주변에 큰 구멍이 여러개 있어서 편리할것 같습니다.

 

 

 

내부에는 120mm 쿨러 2개와 SSD 가이드, 2.5인치 HDD 베이가 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중 하나, 3.5인치(HDD) x 4 개 , 2.5인치(SSD) x 5개 많은 하드디스크와 SSD를 설치 할 수 있습니다.

 

 

 

본체 내부 마감처리가 참 잘 됐습니다.

 

날카로운 부분들은 동그랍게 말아서 조립시에 손이 다치지 않게 잘 했으며, 그 외는 모서리를 둥글게 해서 손등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마감 처리가 깔끔하고 안전합니다.

 

 

>> 2.PC 조립하기

PC 케이스 조립전, 기존 케이스에 있던 부품을 분리했습니다.

 

3.5" HDD 3개, 2.5" SSD 1개, H77보드, GTX560SE 그래픽카드, 파워, CDROM 새벽에 제품을 분해 하다 보니 청소는 깨끗하게 못했습니다.  그럼 이제 조립시작해보죠 !!!

 

(조립과정은, 전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한 거라 ^_^ 자기 기호에 맞게 조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PC조립의 시작은 메인보드 와 후면 철 페널 설치 겠죠? 그럼, 이제 10%는 한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는 HDD 와 SSD 설치 입니다.

 

평범하신분들 보다는 제가 보유하고 있는 HDD가 많다 보니, HDD 조립에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위에 설명드렸지만, 볼트론 RX 케이스는 3.5"x4개 , 2.5"x5 설치가 가능한 제품 입니다.

물론, 3.5"4개를 설치 하면, 공간부족으로 2.5"4개밖에 설치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단의 3.5" HDD 베이에 2개의 하드를 연결했는데, 1개는 잘 들어가는데 또 다른 1개는 잘 안들어가서 고생했습니다.

HDD 베이 옆면의 약간 눌린듯한 느낌이라 하드를 어거지로 긁으면서 밀어넣었습니다.

 

 

 

반면에 SSD는 설치할 공간이 너무 많아서 어디에 설치할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비밀의 공간이 하나 있습니다. 메인보드를 고정하기 전, 반대편에 SSD를 설치 할 수 있는 공간을 발견 했습니다.

 

장점은, 선 정리가 편리한다는점! 단점은 나사로 고정 해야되기 때문에, 메인보드 조립전 필요하고, SSD를 분리 라도 하려면 메인보드를 걷어내야 되는 단점이 있어서, 위 사진처럼 설치 하지 않고, 3.5 HDD 사이 공간에 설치 햇습니다.

 

순차적으로 제일 상단의 CD-ROM을 미리 장착하시면 됩니다.

 

 

 

이제, 내부의 파워만 설치하면 조립이 끝 이겠죠.

(램은 청소 한다고 잠깐 빼놨네요)

 

HDD 와 SSD에 Sata케이블을 잘 정리해서 연결 해주시면 됩니다.

 

 

 

PC케이스의 가장 중요한 선 정리 입니다.

 

선정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내부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파워를 연결 하면 무수히 많은 케이블 선들이 나오죠. 일단 밖에 있는 구멍으로 모두 빼내세요~

 

 

 

전면 USB3.0 포트로 인해서, 보드에서 USB3.0 지원을 한다면, 사진에서 Front USB3.0 보이시나요?

 

저기에 파란색 케이블을 꼽으면 됩니다. 만약에 저 포트가 없다면, USB2.0 에 연결 할 수 있도록 기존 USB포트에 연결 하시면 됩니다.

 

제 보드의 경우에는 그래픽카드를 연결 하고 연결 하니 편하게 잘됐습니다. 케이블 연결하고 그래픽카드 연결하려고 하니깐 케이블 간섭이 생겨서 그래픽카드의 잘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그래픽카드 최대설치 길이는 360mm 라서 딱 맞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전원선 부터 HD AUDIO 등 모든 케이블을 잘 연결 하시면 됩니다. 저는 선정리는 포기 했습니다. ㅠ

 

 

 

나름 정리 한다고 했는데, SATA 케이블 때문에 정리한 티가 안나네요.

 

저의 경우는 본체를 자주 뜯고, 부품 교체를 자주 하다 보니 케이블타이로 묶지 않았습니다. 일반 사용자분들은 대도록이면 케이블을 접어서 타이로 묶어주시면 더 깔끔하게 정리 하실수 있습니다.

 

깔끔한게 보기도 좋자나요 ^_^;; 요세는 벨크로 찍찍이로 케이블 정리를 많이 하는것 같네요.

 

 

 

짜잔, 본체를 세우고 볼트론 RX USB3.0 내부를 찍어봤습니다.

 

먼지를 제대로 닦지 않고 하다보니, 조금 지저분 합니다. SSD 와 HDD 1개만 있었으면, 케이블 정리가 참 쉬웠을것 같습니다.

 

물론 케이블타이로 제가 정리 하지 않아서 그렇기도 하지만요. 상단부에 파워가 있어서 선 정리가 더 쉬웠던것 같기도 합니다.

 

 

 

PC 조립 끝나고, 옆면을 모두 덮은 후에 아크릴케이스 위에서 내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아크릴 팬이라고 생각했던 후면팬이 LED에서 불빛이 나네요. 그 덕에 내부가 환하게 찍힙니다.

 

기본 LED 팬이라서 튜닝을 안하시는분도 ^_^ 기분은 낼 수 있습니다.

 

 

 

 전면부 또한 LED 팬이 2개나 있어서,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정, 화려하게 싫으시다면, 전면에 있는 팬 전원을 빼버리십시오 ^_^;;

 

볼트론  글자 밑에 리셋버튼이 있습니다. ^_^

 

오랜만에 전원버튼과 리셋버튼이 있는 데스크탑 케이스를 보니 ^_^ 신기하기도 하면서 어느 순간 리셋을 잃고 살았네요.

 

 

ABKO NCORE 볼트론 RX USB3.0 케이스 조립 후 느낀점!

 

 역시 데스크탑은 넉넉한 공간이 있어야, 제 맛 인것 같습니다.

물론, TV옆에 두는 미니어PC의 경우 케이스가 작아야 겠지만, 저처럼 다양한 HDD를 보유하고 계신분들은 미들타워가 제격이죠.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기본 LED 팬은 저처럼 튜닝 안하는 사람도 기분을 낼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SSD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5개가 있는걸 보니, 이제 HDD시대에서 SSD시대로 완전히 넘어간것 같군요.

 

기본 CPU쿨러 이외에 높이가 있는 쿨러도 설치가 가능하고, 360mm 그래픽카드도 설치가 가능 합니다.

케이스의 밸런스 때문일까요? 3.5" HDD 베이를 하단에 HDD 1개만 있으면 깔끔할테지만, 2개 이상이면 선정리가 조금은 불편했습니다.

 

상단부 파워설치형이라, 파워를 설치 하고, 공간확보가 유용했습니다. 케이스의 선정리를 할 수 있도록 수 많은 홀이 뚤려 있어서, 요리 조리 선을 정리 할 수 있는 부분은 참 신경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기본케이스에 전면부와 후면부에 총 3개의 FAN 을 기본제공 해주는것 또한 참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FAN이 비싸진 않지만 추가로 구매하기에는 조금 그렇거든요. 3만원 가격대에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케이스만 바꿨는데 ^_^ 기분이 색다르네요. 3.5" HDD를 4개 이상 사용하시는분은, 다른케이스가 더 잘 맞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HDD 는 1개 , 많은 SSD를 사용하시는분 이라면 이 케이스가 취향저격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상, PC 조립 사용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앱코 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