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Z1 : 초기 타이젠OS 스마트폰 삼성Z1 사용기!
오늘은, 삼성Z1 타이젠폰 사용기 입니다.
카카오톡 어플을 설치 가능 할 때 까지, 기다려 봤지만 방법은 없네요.
그럼 천천히, 한달 동안 사용한 타이젠폰 사용기 입니다.
삼성Z1 전원을 켜면, 늘 그렇듯 사용자설정 메뉴가 있습니다.
언어 설정을 선택 하고 Next , 계속 진행 합니다.
그 외 기본시간이 인도기준으로 되어 있기에 시간도 한국시간으로 변경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유심을 넣으면 타이젠 스마트폰의 첫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듀얼유심폰으로, 2개의 유심 연결이 가능 합니다.
간혹, 새로 개통 하시는분들중 유심 인식이 안되시는분들 가까운 대리점에 가서 유심 초기화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짜잔, 삼성Z1 타이젠의 기본화면 입니다.
기본만 보면, 안드로이드와 유사하죠? 불행인지 다행인지... 삼성 터치위즈UI가 기본 설정으로 아이콘이나 기능들이 갤럭시폰과 UI가 유사 합니다.
삼성이 만들었으니깐 여기 저기 가져다가 쓰는거겠죠 ^_^
위에 사진에서 보셨듯이, 삼성Z1 초기화면 입니다.
안드로이드폰 UI 변경된것처럼 보이시죠 ^_^ 아이콘은 전체적으로 심플 합니다.
안드로이드폰과 타이젠폰의 차이점은 배경화면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 아이콘? 앱바로가기를 꺼내놓을수 있는데, 타이젠은 메인화면에 위젯만 꺼내놓을수 있습니다.
아이콘 있는 부분을 위로 올리면,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타이젠에는 앱 목록을 모든 [앱스] 메뉴 버튼이 따로 없습니다.
스마트폰 바탕화면에는 위젯만 꺼내놓을수 있는 그런UI 형태 입니다.
타이젠OS를 삼성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인지, 모든 UI가 삼성스마트폰의 UI와 매우 흡사합니다.
삼성의 터치위즈 UI를 타이젠에서도 쓴다는 얘기가 있듯이 유사해서 어색하지가 않습니다.
삼성Z1 타이젠에서 유일하게 사용할수 있는 사적 모임공간은 웹에서 가능한 Band 밖에 없더군요.
카카오톡만 되도 참 좋을텐데 말이죠. 유일하게 사용가능한 메신저 앱은, What`s up 앱이 하나 있습니다.
국내실정에는 맞지 않기 때문에, 거의 유일한 수단은 문자 밖에 없네요.
삼성Z1으로 찍어본 카메라 사진 입니다.
빛을 잘 받으면, 잘 나오기도 합니다만, 조금만 역광이 생기면 ^_^ 컴컴 합니다.
요세 스마트폰 카메라가 너무 좋아져서 ^_^ 그냥 카메라만 달려 있다는 느낌만 듭니다.
타이젠의 로고 입니다.
파란 바람개비 모양으로, 타이젠 업데이트시에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자주 업데이트 할때에는 1주일에 2번도 업데이트를 하곤 합니다. 최근 삼성Z3 출시 얘기로 스펙도 상당히 올라가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네요.
네이버의 라인 메신저가 타이젠에서 지원된다는 소리에, 타이젠에도 소통창구가 생기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인도 제품 출시 특성상, 듀얼 유심 사용 가능 합니다.
부가 기능으로, 통화 중에도 두 개의 SIM 카드로 걸려온 전화를 받을수 있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기본기능인지, 부가서비스인지 유심 2개를 넣지 않으면 확인이 불가능 하네요.
유심은, 마이크로 사이즈로 2개 들어갑니다. 제 유심을 연결 해보고 싶었지만, 나노유심이라 크기가 안맞네요.
타이젠스토어는 삼성계정 혹은 페이스북 계정으로 가입이 가능 합니다.
안드로이드 초창기처럼 앱은 정말 쥐꼬리만큼 있습니다. 그것도 국내에 정식출시 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국내환경에 맞는 어플은 거의 없습니다.
해외에서 타이젠OS를 보급하고, 국내에 타이젠OS 스마트폰이 들어오려면... 타이젠OS가 잘된다는 가정하에 최소 5~6년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앱이 정말 답답합니다 ㅠㅠ 피처폰 어떻게 썼을까요.
인터넷 기본 브라우저 입니다.
왠만한 인터넷서핑은 다 잘 됩니다. 하지만, 세부 기능에는 문제가 있네요. 네이버를 접속해도 자동으로 모바일페이지로 전환을 하지 못하고, "PC 버전으로 보기" , "모바일버전으로 보기"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m.naver.com 등으로 접속을 하면, 모바일버전으로 접속이 가능 하지만 불편한점이 조금 있습니다.
홈버튼을 길게 누르면, 멀티플레이 메뉴가 뜹니다.
심플하죠. ^_^ 안드로이드 초창기에도 비슷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항상 좋은것만 쓰다가 ^_^ 심플한 모습을 보니 색다른 느낌이 나네요. 안드로이드처럼 다듬어지면 좋을듯 싶습니다.
타이젠Z1, 보급형으로 4GB의 용량 입니다.
배터리는 1,500mAh 치고, 오래가는편 입니다. 애초의 초저가폰으로 나온 제품으로 성능은 그리 기대할 정도는 아닙니다.
타이젠Z1, 3G폰으로 APN값이 LTE로 되어 있을시에 멀티메일을 다운로드 받지 못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Retrieving message failed 로 뜨는 경우, APN 설정값이 LTE로 입력 되어 있어서 발생 합니다.
SKT의 경우
APN : lte.sktelecom.com -> web.skstelecom.com
MMS : lteoma.nate.com -> smart.nate.com
KT의 경우
APN : lte.ktfwing.com -> alwayson.r6.ktfwing.com
값을 변경 하면, 그 다음부터는 다운로드 클릭하면, 멀티메일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타이젠Z1 데이터 주가 받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블루투스가 비교적 간편하고, 주고 받는 속도도 괜찮습니다.
찍은 사진이나 캡쳐한 사진을 옴길때 주로 사용 합니다.
삼성Z1, 타이젠OS 사용후기!
삼성Z1는, 타이젠OS 보급형으로 저가 스마트폰으로 타이젠OS가 어떤지 체험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 였습니다.
다만, 지금의 타이젠OS는 국내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한점이 아직 많습니다.
국내 정식출시 제품이 아니기에, 안드로이드에서 사용가능한 기본적인 메신저/버스_지하철노선도/인터넷뱅킹 앱 등이 없다보니, 스마트폰이 예전 피쳐폰보다 활용성이 떨어지더군요.
Z2에 이어서, 곧 Z3를 출시예정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Z1처럼 보급형 사항은 아니겠지요.
성능은, 안드로이드에 비해 떨어지더라도 앱에 대한 호환성과 "바다"OS처럼 폐기 되는 일이 없어야, 앱 개발자들도 타이젠OS에 뛰어들겠죠.
타이젠OS도 안드로이드OS처럼 큰 시장을 만들어주길 바랄뿐 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여러OS가 있어야 선택하는 즐거움이라도 생기는거니깐요.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하게 되더군요.
최근, 스마트폰게임에 중독되는 어린 친구들이 많은데, 수험생/어린친구와 연락은 되야 되는데 카카오톡폰 처럼
재미없는 스마트폰 게임도 안되는 폰이면 어떨까... 싶더군요.
지금의 타이젠OS를 바라보면서 요상한 생각 한번 해봤습니다.
이 제품은 네이버"스마트폰카페"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직접 글을 작성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