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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바라보다가 , 내가 본 드라마 혼잣말...

멋쪄  2010. 1. 9. 23:00

그저 바라 보다가

본방정보 : KBS2 (2009년 4월 29일 ~ 2009년 6월 18일 방송종료)

드라마 사이트 : http://www.kbs.co.kr/drama/babo/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로맨틱한 사랑이 시작된다."

 

 

 

 

 

 

 

 

 

음. 2009년에 드라마를 많이 보진 않았지만,

참 재밌게 본 드라마중 가장 재밌게본 드라마다.

 

처음에 볼때는 얼핏 여자 연예인판

"풀하우스"와 매칭이 되는것 같았다.

 

그러곤 중반쯤에는 "미녀는괴로워" 가 문득 생각이 났다.

김아중 하면 미녀는괴로워 하고 매칭이 되다보니 그런것 같았다.

 

참 드라마가 감칠맛나게, 아슬아슬 조마조마 하게 만들고,

안타깝기도 하다가, 나중에는 통쾌하기도 하고, 시청자를

들었다가 놓았다가..

 

요세 몇편의 드라마를 보면서, 내가 액션보다. 멜로를 좋아한다는걸 깨닫는건가...

 

서민과 연예인의 사랑,,,

내가 황정민역에 너무 몰입을 해서 그런지 ,

김아중 너무 새롭게 보이고 사랑에 빠지는것만 같다는 표현...

 

드라마 끝나는 16부 ...

매번 드라마가 그렇지만, 한번에 드라마 16부~24부를 보면...

한동안 그 드라마의 여운이 ...

 

황정민의 수더분한 우체국 아저씨

김아중의 겉은 단단하고 강해보이지만,

속은 어린이처럼 여린마음을 연기하는걸 보면서...

 

실제였으면... 하는 바보같은 상상을 해봤던 드라마...

 

by.멋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