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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 못 자면 혈중 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준 - 사랑밭 새벽편지

멋쪄  2012. 11. 3. 00:00

17시간 못 자면 혈중 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준

 

사랑밭 새벽편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감동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출처 - 감동편지 ( http://www.m-letter.or.kr/ )


 

1986년 1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우주를 향해 쏘아 올린 스페이스 셔틀 챌린저호가
공중 폭발하면서 우주인 7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밝혀낸 폭발원인은
어처구니없게도 '수면부족' 이 그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NASA의 기술자 등 관계자들이 발사 전날에
최종점검으로 고작 2시간 정도만 눈을 붙인 상태에서
마무리 정비를 하였고, 이 때문에 우측 고체연료 로켓의
'O링'에 이상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
폭발에 원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수면 부족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수치가 있습니다.
자는 시간 없이 17시간 동안 운전하면 인지기능이
법적 면허정지 기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5%와 같다고 합니다.
하룻밤을 꼬박 새우면 0.1%에 이릅니다.

수면 부족!
정말 큰일 낼 수 있습니다.

- 조윤희 (새벽편지 가족) -



폭염과 열대야에 잠을 설치십니까?
머리가 멍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까?

쪼그려 뛰기와 팔굽혀펴기를 해보시거나
책을 읽으시면 바로 잠을 자게 됩니다^^*

- 날씨에 지지 말고 건강을 붙잡으세요. -